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네일샵 20대 여성 칼부림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 통신골목 근처에 위치한 한 네일샵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네일아트 전문점 손님으로 온 25세 여성 A씨가 네일아트 직원인 25세 여성 B씨의 정수리를 미리준비 해온 흉기로 찔렀다. 사건 직후 A씨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가게 밖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뒤 따라 쫓아온 또 다른 네일아트 직원 34세 C씨에게 제압당해 대구 중부경찰서로 보내졌다.

▲출처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856394)

범행 후 태연하게 달아나는 A씨를 제압하는 장면

*문제가 될 시 댓글로 연락주시면 수정 조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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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흉기에 찔린 B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칼부림으로 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한편 대구 중부경찰서 형사과장은 A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며 A씨 가족들을 불러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충격을 받은 B씨가 안정을 찾으면 추가 조사를 벌여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