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 10

국산차 12월 판매량 순위 TOP 10

1위는 현대의 그랜저IG

그랜저는 현대차의 베스트 셀링카로 신형 K7에게 빼았겼던 1위 자리를 출시와 동시에 탈환해왔다. 1만 4000여대에 가까운 1만 3833대의 판매량으로 12월 가장많이 판매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랜저IG는 개인소비자 뿐만 아니라 법인차량, 렌터카, 택시 등의 소비자들이 몰려 계약후 출고까지 수개월의 시간을 필요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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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현대의 포터2

포터가 9,973대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12월 판매량 순위 2위에 올랐다. 포터는 경쟁모델의 부재와 생업용 차량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상위권에서 자주볼수 있다. 지금 도로에만 나가보아도 바로 찾아볼수 있는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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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현대의 싼타페

3위는 현대의 싼타페가 차지했다. 싼타페는 쏘렌토에 판매량이 뒤쳐졌으나 현대차가 12월 싼타페 구입시 현금 할인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전월대비 55.9% 증가한 8,518대의 판매량을 보여주며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로 현재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산타페의 판매량은 다시 감소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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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기아의 모닝

더 넥스트 스파크의 출시로 경쟁에서 뒤쳐졌던 모닝이 12월 구매혜택으로 "100만 또는 최장 60개월 1.5% 초저금리+60만"이라는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단종직전인 모닝은 12월 8,208대 라는 대단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4위에 등극했다. 현재 모닝은 1월 4일 신형모닝의 사전계약을 앞두고 있다. (신형 모닝 출시일은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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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현대의 아반떼AD

현대의 효자차 아반떼가 7,799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5위에 등극했다. 현재 경쟁모델인 크루즈, K3, SM3등 보다 먼저 신형모델을 출시하여 업그래이드된 상품성으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준중형 시장에서의 독주중이다.

현재 1위 그랜저, 2위 포터, 3위 싼타페, 4위 모닝, 5위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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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기아의 쏘렌토

기아의 쏘렌토가 7,292대의 판매량을 올리면서 12월 판매량 6위에 등극했다. 7,292대는 전월대비 14.6% 증가한 수치이다. 쏘렌토는 경쟁모델 중 가장넓은 실내공간을 무기로 높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싼타페의 현금할인 프로모션이 없었다면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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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현대의 쏘나타

현대 쏘나타는 한때 국민차로 불릴만큼 굉장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던 차량이다 하지만 최근 SM6, 말리부 등 경쟁차량들의 공세에 살짝 주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택시 및 렌터카의 판매와 12월 50만원 할인과 이자부담 제로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월대비 22.9% 증가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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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는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스파크가 모닝의 12월 판매혜택에 대응해 현금할인 및 할부 프로모션등을 진행하였으나 12월 판매량에서 모닝에게 밀렸다. 곧 있을 모닝의 신형모델출시에 판매량이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을 모우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가 7,078대의 판매량으로 8위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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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는 르노삼성의 SM6

2016년 현대 쏘나타,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의 치열한 삼파전이 펼쳐졌었다. 중형차 시장에 불어닥친 신모델들의 뜨거운 경쟁속에서 쉐보레의 말리부의 판매량 4,154대를 2,420대의 차이인 6,571대를 판매해 12월 판매량 9위에 올랐다. 다른차종과는 다르게 현금할인 및 할부프로모션등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전월대비 24%증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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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기아의 K7

신모델 출시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하였으나 그랜저IG의 등장으로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전월대비 51.4% 증가한 6,163대의 판매량을 보여주며 나름 선방하고 있다. 특히 신모델 출시이후 전년과 판매량을 비교했을때 157% 상승한 비교적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