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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쉐보레 구형 스파크 결함 / 휠하우스 깨짐, 쇼바집

by 폭스바겐 장대권 2017.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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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 일부 모델에서 휠하우스(서스펜션 마운트)가 깨지는 결함이 발생하였다. 결함이 발생하는 스파크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아닌 이전 모델로 굉장히 위험한 결함이다.

▲SBS 8시 뉴스 캡처

일부 구형 스파크 차종에서 발생하였던 결함으로 서스펜션 마운트 일명 휠하우스가 깨지는 현상이다. 서스펜션 마운트는 쇽업소버를 차체와 연결시켜주는 중용한 역활을 하는 부분으로 만약 파손이 심각할 경우 차량이 내려앉을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한 쉐보레 스파크 구매자는 '신차 구매후 2년 동안 약 5만km 정도 주행을 하였는데...휠하우스가 찢어졌다.'라며 하소연을 하였다. 한국 GM에서는 일부 차종에서 발생하는 문제일뿐이며 제작 결함은 아니다 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시속 40 ~ 50km의 속도로 과속방지턱 등 요철을 지나게 되면 차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내부에 있는 철판이 서로 부딪혀 균열이 발생한 것이며 겉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속에 있는 또다른 철판이 잡아주기 때문에 주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차량의 구입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며 주행시에 '따닥따따닥따닥'하는 소리와 함께 언제 차량이 주저앉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주행도 못하고 차량을 중고로 팔려고 해도 휠하우스 깨짐으로 인해서 엄청난 중고차시세감가를 경험할수 밖에 없다며 하소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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