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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나혼자산다 / 기안84 아트카 앤디워홀 느낌의 중고차 크루즈!

by 폭스바겐 장대권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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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작가 기안84의 자동차가 화재이다.

기안84는 수동 16만km의 쉐보레 크루즈로 보이는 중고차를 오백몇십만원에 구입해 자신이 옜날 부터 해보고 싶었던 '아트카'에 도전한다.

기안84는 과거 미국 팝아트의 제왕인 '앤디 워홀'의 아트카를 보고 반해 자신도 나중에 꼭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버킷리스트였던 아트카를 직접 해보게된 기안84!

▲앤디워홀 BMW 아트카

▲기안84 크루즈 작업전 모습

기안84는 사촌형이 운영하는 카센타로 가서 자신이 의무경찰 시절 입었던 전투복을 착용하고 작업 준비를 하였다. 기안은 "순수미술 하는 육군 나온 친구들은 군복 입고 작업하고 저는 의무경찰 나왔으니까 기동복을 입는다." 이어서 기안은 "(기동복을 입으면)괜히 작업이 잘되는 듯한 기분...미신 같은건대... 저 옷을 입으면 자신감 같은게 더 생겨요." 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아트카 도전을 보고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걱정이 가득하였다. 또한 카센터를 제공해준 기안의 사촌형도 계속 말리는 분위기였다.

한편 기안은 차량 도색을 위해서 페인트집 사장님과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완성된 기안의 아트카!

기안84의 아트카는 도색이 끝난 후 페인트가 굳어 문이 안열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기안은 지금은 잘열린다며 웃어 넘겼다.

이어 완성된 자신의 아트카를 보며 기안은 "옆에 슈퍼카 람보르기니 이런거 있어도 내차가 포스로 압도할걸?" 이라며 만족해 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기안은 "차 안에 있으니까 밖을 못봐서 잊게 되더라고요 근대 이제 옆 차에 비친 모습을 봤는데... 무슨 짓을 한거지 생각이 들었다" 라며 말했다.

기안한 인터뷰에서 살면서 남의 시선을 생각하면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하려는 편이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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