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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주는 교훈, 감동

by 폭스바겐 장대권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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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매주 보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여러므로 많은것들을 배우고있다.

강태양을 보고 있노라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바른인성은 물런이고 돈보다 정의와 정직을 우선으로 삼는 것과 연인에게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 등을 배울수 있다. 이 밖에도 이동진, 나연실, 이만술, 성태평, 배삼도 등 등장인물마다 배울것이 정말 많은 드라마다.

특히 '권선징악' 적인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과거 자신에게 헌신적인 연인이였던 강태양을 버리고 미사어패럴 대표인 민효상과 결혼한 최지연 아나운서도 결국 미사어패럴의 재정상황이 안좋아 부도상황까지 가게되었다. 최지연 아나운서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자신이 직접 부도소식을 전해야 했다. 또한 집에 흔히들 말하는 붉은 딱지 까지 붙게 되었다.

최지연의 남편이자 미사어패럴 대표인 민효상 역시 선대 회장이 원했던 이동진에게서 뇌물등 부정적인 방법을 통해 대표자리를 뺏어왔으나 결국 부도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반면에 미사어패럴을 떠나 월계수 양복점으로 돌아온 이동진은 이태리 최고의 슈트업체인 코날리와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나연실과 결혼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결국 선하게 살면 복을 받고 악하게 살면 벌을 받는 '권선징악'적 스토리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앞으로 예상되는 스토리는 미사어패럴 패밀리인 민효상, 민효원 가족이 망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최지연 아나운서가 효상과 효상의 어머니를 무시하거나(?) 이혼하게 된다거나 할것 같고 그때 강태양은 물질적인것에 아무 상관없이 한결같은 자세로 민효원과 효원의 어머니에게 예의를 갖추며 효원과의 사랑을 이어갈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그런지 드라마들도 자극적이거나 사회의 안좋은 이면을 보여주는 내용의 드라마가 대부분인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훈훈한 이야기로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해져서 정말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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