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로봇 / 피아지오 / 개인용 수화물 로봇 '지타'

우리에게는 '베스파(Vespa)'의 제조사로 잘알려져 있는 이탈리아의 오토바이 전문 제조업체인 '피아지오'가 개인용 수화물 로봇인 '지타(Gita)'를 공개했다.

피아지오가 공개한 지타는 18kg 이하의 수화물을 자동으로 운반할수 있다.

지타는 사용자를 따라오기도 하며 조작을 통해 자동 주행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배달과 픽업등을 할수있을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새로운 모델들을 도입하게 되면 크기가 큰물건들의 배달업무 및 운송업무도 담당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강아지 산책도 가능하다고 한다.

지타는 최고속도 35km/h의 주행성능을 발휘하여 나름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지타는 비교적 좁은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데 이유인 즉은 회전 반경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지타는 방향을 전환을 할때 제자리에서 돌면서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유턴이 가능하다.

피아지오의 지타는 아직 정확한 출시 시기와 가격, 제원 등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곧 공개될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지타는 기업용 으로 먼저 테스트를 하게 된다고 피아지오는 밝혔다.

생각보다는 많은 물건을 운받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라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지타가 보편화 된다면 분명 생활에 혁신적인 변화가 생기는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차량과의 충돌 도로법 규정 등 생각해야 할것이 많을것이다.

▲피아지오 '지타' 티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