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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닛산 차세대 디자인 'V모션 2.0 컨셉트' 공개, 디자인 언어

by 폭스바겐 장대권 2017.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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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닛산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닛산 V모션 2.0 콘셉트'를 공개하였다. 현행하는 닛산의 차량들에서 볼수있는 V모션의 디자인을 좀더 입체적이고 날카롭게 진화시켰다. 특히 차체 전체를 아우르는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다.

닛산은 V모션 2.0을 통해서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맨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닛산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 모드를 실행할 경우 전면의 닛산 엠블럼의 조명이 깜빡거리게 된다.

닛산 V모션 2.0 컨셉트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채택하여 B 필러가 생략되었고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베이지 톤의 가죽시트와 대시보드와 도어실 그리고 바닥을 아우르는 우드 트림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계기판과 이어지는 기다란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계기판을 가리지 않도록 디자인된 스티어링휠 해드레스트 안쪽으로 내장되어있는 보스 서라운드 스피커 등이 차량을 더욱 고급지게 만들어 준다.

한편 V모션 2.0은 향후 출시될 차세대 닛산 알티마의 베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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