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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자동차 / 스팅어 디젤 3월 공개, 향후 출시예정

by 폭스바겐 장대권 2017.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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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근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에서 공개한 스팅어의 디젤 모델을 3월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당초 미국시장만 놓고 보았을때는 디젤의 필요성이 그리 크지 않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흐름에 맞춰 디젤 라인업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현재 K7과 쏘렌토에 적용되는 2.2 디젤엔진을 베이스로 후륜구동 플랫폼에 적합한 엔진으로 변형해 탑재할것으로 보인다. 출력은 유지하거나 소폭 향상시키는 방면 최대토크는 대폭 높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2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후륜구동 타입의 수입 디젤 스포츠 세단인 BMW 320d의 190마력, 재규어 XE 2.0 디젤의 178마력, 인피니티 Q50 2.2d의 170마력 인것을 감안해 보았을때 기아차 입장에서는 크게 부족한 마력수는 아닌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스팅어의 라인업으로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라인으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 될 예정이며 시장에 흐름 및 요구에 따라서는 스팅어 전기차 출시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한편 스팅어 출시일은 5월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5월에 출시되는 스팅어는 최고출력 255마력의 2.0리터 터보 GDi모델과 최고출력 370마력의 V6 3.3리터 트윈터보 GDi엔진이며 향후 2.2디젤 모델을 시작으로 친환경모델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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