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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반

두산 베어스 / 니퍼트 210만 달러 재계약, 역대 최고금액, 연봉

by 폭스바겐 장대권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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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KBO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니퍼트는 외국인 선수 중 역대 최고 210만 달러에 재계약,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 역대 외국인 최다승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니퍼트는 28경기에서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로 투수 3관왕과 리그 MVP를 수상하는등 상승세를 탔다. 니퍼트는 역대 최국인 최다승인 22승을 기록했다.

특히 니퍼트는 210만 달러 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두산과 재계약을 하였는데 이금액은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에스밀 로저스'의 190만 달러를 넘기면서 역대 외국인 선수중 최고 금액입니다.

특히 마지노선이라고도 불리우는 200만 달러보다 10만 달러 많은 금액으로 재계약을 한것에는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 사랑도 한목한 듯 합니다.

특히 2015년 시즌에서 부상과 안좋은 컨디션 등으로 인해서 기량이 약해졌었는데... 기존 15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연봉이 줄어드는 아픔이 있었기에 이번 210만 달러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두산 베어스는 니퍼트와의 재계약 등으로 인해서 판타스틱4 라고 불리우는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이 2017년 선발진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판타스틱4의 2016 시즌 승은 니퍼트 22승, 보우덴 18승, 장원준,유희관 15승 으로 두산베어스의 단일시즌 최다 선발승 기록의 주역입니다.

2017년 시즌에서도 두산 판타스틱4의 활약을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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