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든사람이 누구나 즐겨입는 청바지!
영어로는 Jeans 또는 Blue Jeans 라고 불리우죠~
하지만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생깁니다.
청바지는 왜 청색일까요?!!? 물론 요즘에는 빨간색 청바지, 검정색 청바지, 노란색 청바지, 초록색 청바지 등등 여러 색상이 존재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청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청바지는 1930년대 초 미국의 천막천 업자인 '스트라우스'가 처음 만들었습니다.
당시 193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금 생산지로 유명하였기 때문에 천막촌이 즐비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재미를 보고 있던 스트라우스에게 어느 날 군납 브로커가 대형천막 10만개의 납품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스트라우스는 이게 웬 떡이냐 하며 빛까지 내어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3개월 만에 10만 개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천막을 만든 스트라우스! 하지만!! 브로커의 군납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빛까지 지게 된 상황에서 직원들 월급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 스트라우스... 힘겨움을 달래러 간 주점에서 뜻밖의 광경을 보게 된다.
바로 금광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자신의 해어진 바지를 꿰매고 있는 것이었다.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스트라우스는 "그래 질긴 천막천으로 바지를 만들게 되면 분명 대박이 날꺼야' 라 생각했고 바로 실행에 옮긴다. 스트라우스의 예상대로 바지는 광부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팔려나갔고 스트라우스는 마침내 자신의 청바지 의류 메이커인 '리바이스(LEVI'S)'를 창립한다. 여기서 리바이스라는 이름은 자신의 이름 '리바이 스트라우스'를 넣어 만들었다.
여기서 청바지가 왜 청색일까!?에 해답이 나온다!
바로 이때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제작한 천막천이 청색이였던것! 이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천막 천은 다른 색으로 염색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대도 왜 굳이 청색을 고집했을까?!
이유는 이렇다. 당시 청바지의 최대 수요층은 광부였다. 그리고 그들이 일하는 광산에 뱀들이 자주 출몰하였다. 이에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뱀이 가장 싫어하는 색깔인 청색으로 염색하게 되었고 먼 훗날까지 이어내려온 것이다.
▲목화 솜과 인디고
인디고 청바지?!
청바지는 목화로 부터 얻은 면으로 만들어 진다. 목화는 흰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염색을 하게 된다. 이때 인디고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염색염료로 염색을 하게 됩니다. 인디고에서 얻은 염료는 노란색을 띄는데 염색후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를 하게 되는대요~ 이러한 산화과정을 거쳐 청색으로 자연스럽게 변화 됩니다.
저도 인디고 청바지 인디고 청바지 많이 들어봤는데 인디고가 정확히 먼지 몰랐어요~ 그런대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노란색인 염료가 산화를 통해 청색으로 변하는것도 신기 하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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